베트남에서의 아침은 좀 빠르답니다. 한국보다 딱 2시간이 빠른것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더위지는 시간때보단 좀 선선한 오전 시간에 일을 보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오전 조식을 먹기 전에 오전일정을 소화했는데요~ 그 장소는 바로 호아로 수용소입니다! 전쟁기념관 같은 호아로 수용소는 전쟁기간 수용소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장소입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19세기말 프랑스 식민정부가 반대하던 세력들을 잡아다가 고문하던 장소였습니다. 여기 호아로 수용소에는 고문받은 현장들을 그대로 재현해 놓거나, 전시해 놓았는데요 전쟁의 실상을 느낄수가 있어서 ..마음이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호아로 수용소 입구에선 기념품과 엽서등을 준비해 놓고 팔고 있답니다. 무언가를 추억하고 싶으신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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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날씨는 덥고 습하답니다. 새벽에 도착한 저와 사촌은 간단히 세수만 하고 침대위에 앉아 다음 날 이동할 숙소를 검색했어요. 제가 원하는 가격선의 호텔을 찾을려고 어제 말한 어플들(호텔스콤바인, 트리바고)을 검색 후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제 여행의 컨셉은 저가여행이자 자유여행이기에 우리나라 돈으로 4만원수준으로 숙소를 잡았어요. (다른건 좀 더 아끼더라도 잠자리만큼은 편하게 자고 싶더라구요.) 4만원정도의 숙소는 우리나라에 있는 깔끔한 모텔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우리나라의 호텔이나 모텔은 체크인 시간이 오후때이지만,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12시정도엔 체크인이 가능했어요! 물론 하노이 숙소로 들어오는건 그랩 어플을 이용하였답니다. (베트남 택시가격은 상당히 저렴하다고 생각하심 되요,그..
(길위에서 가사) 긴 꿈이었을까~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덮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의 옷에 견딜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 하늘 위로 옷은 날아오르고 꽃잎보다 붉던 내 젊은 시간은 지나고.. 기억할께요.. 다정한 그 얼굴들 나를 떠나는 시간과 조용히 악수를 해야지.. 긴 꿈이었을까..어디만큼 왔는지 문을 열고 서니 찬 바람만 스쳐가네~ 최백호는 1950년 부산출생입니다.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며, 포크 락, 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다룬..
안녕하세요 ! 나로스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국내여행은 물론이고 해외여행도 힘든 시기라 많이 힘드시죠. 저 또한 이번에 해외여행을 준비했다가 취소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다녔던 노하우나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나라는 베트남 하노이를 15일정도씩 두 번정도 다녀온 노하우를 적어볼 까 합니다. 물론 요즘엔 해외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필요 없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자유여행을 처음 갈 때 뭔가 막연하고, 두려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자료 조사도 많이 하고 공부도 많이 하고 갔었답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에게 베트남 저가여행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항공편 예약입니다. 전 스카이 스캐너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항공편을 예약했답니다. 본인이 가고자 하는 날..
(가사) I've never seen you looking so lodvely as you did tongiht I've never seen you shine so bright I've never seen so many men ask you If you wanted to dance They're looking for a little romance Given half a chance And i've never seen that dress you're wearing Or the highlights in your hair That catch your eyes I have been blind 오늘밤처럼 당신이 사랑스럽게 보인적이 없어요. 이렇게 환하게 빛난 적도 본 적이 업는거 같아요. 이렇게 많은 남자들이 춤..
얼리 인 더 모닝의 가수 ( Early in the morning ) 클리프 리차드 ( Cliff Richard ) (해석) 하루가 저물어 저녁이 되면 나는 별로 할 말이 없어져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게 되지요. 하지만 난 활기를 되찾아요. 이른 아침이면 창문 너머로 새벽이 밝아와요 가슴속 깊이 아침 공기를 들이 마시면 산다는 것이 좋은 거라는 걸 느끼죠. 아침 햇살 속에 세상이 노랗게 변해가면서 이른 아침이면 뭔가가 있다는 게 느껴지고, 저 푸른 초원은 오늘 당신이 돌아올 거라고, 내게 속삭여 준답니다. 밤이 되면 느낌이 별로 좋지 않아요. 내 옆에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서 그래요.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곤 하죠. 그러나 아침이 되면 나는 활기를 되찾아요. 이른 아침이 오면 말이죠~ 예고없이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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