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나로스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국내여행은 물론이고 해외여행도 힘든 시기라 많이 힘드시죠.

저 또한 이번에 해외여행을 준비했다가 취소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다녔던 노하우나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나라는 베트남 하노이를 15일정도씩 두 번정도 다녀온 노하우를 적어볼 까 합니다.

물론 요즘엔 해외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필요 없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자유여행을 처음 갈 때 뭔가 막연하고, 두려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자료 조사도 많이 하고 공부도 많이 하고 갔었답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에게 베트남 저가여행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항공편 예약입니다.

전 스카이 스캐너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항공편을 예약했답니다.

본인이 가고자 하는 날짜와 시간만 정해진다면,

정말 저렴하게 왕복 항공권을 예매하실 수가 있답니다.

저가여행엔 필수죠! 여행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게 바로 항공권과 숙박이거든요!

제 경우를 예로 들어볼게요

전 여행날짜 3개월전에 스카이 스캐너를 이용해서 항공권 티켓팅을 했습니다

베트남의 경우 무비자 15일이면 비자 없이 입국을 할 수가 있었기에

15일 안에만 날짜를 잡는다면 비자없이 할 수가 있답니다

(하지만,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지금은 막혀있는 상태랍니다..ㅠㅠ )

본인이 선택한 날짜를 검색해보면, 각 항공사 별로 최저요금표가 나온답니다.

(물론 저가항공은 싫고 아시아나 항공이나, 대한항공을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더욱 편리하게 예매를 하실수는 있지만, 가격면에서 많으면 100만원 가까이 더 지출하실지도 몰라요!)

스카이 스케너에서 예매를 하였다면, 보딩 패스 e 티켓이 있답니다. 그건 꼭 출력해서 갖고 계세요!

한국에서 출국할 땐 필요 없지만, 외국에서 귀국할 땐 꼭 필요하답니다!

두번째: 호텔 예약입니다!

 저 같은 경우엔 호텔스 컴바인이나, 트립바고등의 어플을 이용하였는데요!이것또한 저가여행의 필수랍니다

본인의 취향이니 뭐가 좋다고는 말씀드리기 힘들구요

(말 꼼꼼히 체크하고 싶으신분은 최소 두가지 이상을 시면서 가격비교를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딱 첫날만 예약하고 나머지는 현지에서 예약을 주로 했었어요.

사이트를 이용해서 보면 할인특가식으로 괜찮은 호텔들이 많이 나와있거든요~

"하루 잠을 자 보고 괜찮다 싶으면 몇일 더 연장을 하던지, 아니다 싶으면 다른 호텔을 예약해서 이동하는거죠!

이게 다 자유여행만의 장점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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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호텔 예약을 한국에서 하루만 예약하고 갔답니다.

공항에 새벽에 떨어지다 보니 근처에 있는

노이바이 국제공항 제 2터미널에 있는 VATC 슬립 포드 터미널2에서 잤는데요..

공항에서 걸어서 한 20분정도 가면 나오는 숙소입니다..

정말 비추천이에요!

실내는 깔끔하지만 씻을 때가 없답니다....날씨는 덥고 습한데 간단히 양치만 하고 자야한다고 생각하니..

다시한번 소름이 돋는거 같아요..

제가 갔을 땐 그 곳이 공사까지 하고 있어서 정말 안좋았어요.

이왕이시면 첫날 호텔 예약하실 때

새벽에 공항에 도착한다면, 픽업기능을 이용하셔서 하노이 시내로 들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난 현지 대중교통을 이용해보고 싶다"라는 분들은

노이바이 공항 A1 출구에서 좌측으로 보시면 바로 횡단보도가 보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가 86번 버스를 타시면 하노이 시내까지 저렴하게 가실 수 있어요!

요금은 1인당 3만동이며 한국시세로 1500원정도네요

(버스를 타게 되면 승무원분이 직접 돌아다니며, 행선지를 물어본답니다.

행선지를 말하면 내리는 역까지 알려주며 요금을 받아요!

하지만 잘 모르겠다 싶으시면 그 승무원분께 내가 가는곳의 호텔이나 지명을 보여주면 어디에서

내리라고 알려주십니다! 걱정 노노)

제 경우에는 호안끼엠쪽으로 숙소를 잡고 그 주위에서 이동하였습니다.

세 번째: 구글 맵과 친해져라!

한국에선 네비보는 습관때문에 편해져있는 사람이라면 약간은 불편할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구글맵과 친해진다면 훨씬 수월한 자유여행을 하 실수가 있답니다!

본인이 가고 싶은 곳이나 맛집, 숙소위치등이 전부 기록이 되며 한국말로 방향안내까지 해주니

정말 구글맵은 필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네 번째: 그랩 어플을 이용하라!

그랩이란 이해하기 쉽게 카카오 택시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베트남 택시기사들이 요금가지고 장난치는 경우가 많아서 많은 분들이 녹색 택시를 타라, 아니면

어디 회사 택시를 타라고 많이들 알려주시는데요!

그랩은 카카오 택시처럼 내가 갈 곳의 요금이 나오기에 딱 그가격만 내면 되는거에요~

차량도 택시 차량이 아닌 일반 승용차로 오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랍니다.

다섯 번째: 통역 어플을 사용해라!

수많은 통역 어플이 있을겁니다.그래서 전 제가 쓰는걸 알려드릴까해요

제가 쓰는 건 말랑말랑 지니톡이란 건데요. 쓰기가 편해서 3년째 쓰고 있답니다.

다양한 종류의 어플이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걸 써보시길 추천드려요!

가이드가 없는 해외여행에서는, 정말 필수인거 같아요.

영어를 유창하게 잘 한다면 모르겠지만, 약간 버벅인다 싶으면 써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이상 저가여행이나 자유여행시 필요한 팁들을 몇개 적어보았어요!

제가 겪은 일이나 팁들을 당분간 계속 올릴 예정입니다!

소식이 궁금하신분들은 밑에 구독과 하트를 꼭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p.s: 위에 나열한 어플들과는 전혀 저 회사들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제가 실제로 쓰는 것들을 추천드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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