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 당년정
(해석)
작은 웃음 소리에도 포근함을 느끼고
또한 사소한 것조차 그리워지네~
정을 끊어 버리지 못한
영웅의 신세, 정처없이 떠돌뿐이네
돌아가서도 예전처럼
묵묵히 홀로 살아가니,
소리 내어 물어보고 조용히 불러봐도
어려뭇해진 감정은 다시
일깨워 낼 수 없는 것...
얼마동안 또 얼마나 바라던대로
되질 않았던가
허름하게 아득히 펼쳐진 길 안개비조차
피할 수 없네
인생이 그지 없음을 한탄할 뿐..
널 품에 안으며 지난 일 한꺼번에
다 털어 놓기가 힘들어
떨쳐버리지 못해
좋은 꿈은 꾸지도 못하고
괴로워 마신 술 금방 깨버리네
지난 날 회상하며 갈갈이 찢겨진
심정 남 몰래 한탄을 하네~
그 옛날 감정, 추억은 바람속에
흔적없이 사라지네
널 품에 안고, 아련하게
꿈 속에 있는 것 같아
다시 만나도, 고통스런 지난 일 이젠
할 말이 없네
갑작스레 돌이켜보니,
몇 번이나 마음이 쓰라렸는지
그 옛날 감정 눈물이 어려 희미해지네...
(가사)
헹헹 씨우 센 쪼이 와이 ng오 쏭 완 뉜
네이 와이 ng오 쮜 얍 파이f 록 컹 띤
헹헹 씨우 쎈 만 청 로우 파이f이우 짜우 꿔
쫑 위 짜우 또우 멩 메이 쳉 틴
셍 셍 푼f푼f 이예 헤이 정 홍 얕 팥f 풍f 깜 찐
ng오 분 에니 웡 얕 시우 민 총 인
헹 헹 끼우 쏀 꽁 토이 몽 ng안 혼 꼬우 홍
쫑 위 쳉 틴 야우 메이 와이 네이 힌
용 적 네이 똥 초 완 헹 쪼이 용 인
쌈 로위 삔 통 닌 치 헤이 몽 메이 우 인
깜 얕 ng오 위 네이 야우 씨 낀 뼁 낀
똥 닌 쳉 치 학 씨 팀 썽 싼 씬
얕 몽 네이 ng안 로위 완 헹 이 통 띤
쌈 로위 삔 총 친 몽 얕 띰 메이 꼬이 삔
깜 얕 ng오 위 네이 야우 씨 낀 뼁 낀
똥 닌 쳉 쪼이 도 팀 썽 싼 씬
장국영 - 분향미래일자
(해석)
오늘의 일을 묻지 말아요
알려고도 하지 마세요
인생의 참뜻은 아무도 몰라
기쁨도 슬픔도 죽음도...
내 인생을 묻지 말아요
돌아올 수 없는 강물이랍니다
사랑도 미움도 묻지 말아요.
후회도 미련도 지나간 추억
한 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나래를 펼쳐요.
슬픔도 묻지 마세요.
모든 것 잡을 수 없어 연기처럼 아무도 몰라요
오늘의 일을 묻지 말아요
알려고도 하짐 마세요
인생의 참뜻은 아무도 몰라
기쁨도 슬픔도 죽음도 몰라.
(가사)
모아이모농 깜띠빅시
모아이허이지 홧투만니이
양궁니 모이니 잠보뱅꾸
하서 하띠 하지
모야이만워 야삼 빅시
써이히니공 싸하룽 몽시
야우징 모우징 받유만워
받레이홍 받처이홍 받아이씨 이씨
몽로이 몽유
삼쫑시흉인쫑빠유 레이지
야쌈야닌 발렝라오밍로야지
모히함 모이네 잡네 허호시
모아이모농 선성빅씨
모아이워숴 받조시워엉시
양구시 양창시 빤다아비
쯩웅랑 기이공 받워이지 받워이지~
모야이만워 야삼 빅시
써이히니공 싸하룽 몽시
야우징 모우징 받유만워
받레이홍 받처이홍 쫑바유 레이지
야쌈야닌 발렝라오밍로야지
모히함 모이네 잡네 허호시
모아이모농 선성빅씨
모아이워숴 받조시워엉시
양구시 양창시 빤다아비
쯩웅랑 기아공 받워이지
받워이지
장국영은 1956년생으로 홍콩출생입니다.
원래 이름은 장발종이며, 영어식 이름은 레슬리 청입니다.
홍콩 직물왕인 아버지 밑에서 10남매로 자랐으나
가정에 소흘한 아버지로 인해 외롭게 자랐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지자
자퇴하고 1976년부터 연예계의 문을 두드립니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황금기를 누렸던
홍콩 영화계를 대표하는 미남 배우이자 가수였습니다.
가수로써 먼저 데뷔를 하였으며, 소속사 문제로 인하여
6~7년간의 긴 무명 생활을 하다가 배우 매염방의
도움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가수로써도 성공을 하지만 배우로써도 인정을 받는데요.
대표작을 알아보자면 "영웅본색1", "영웅본색2",
"천여유혼", "열화청춘", "아비장전", "패왕별희",
"해피투게더", "동사서독", "색정남녀", "이도공간"등
유명한 영화가 아주 많습니다.
2003년 4월 자신이 살던 호텔 24층에서 투신자살을
하였습니다.하필 그날이 만우절이라 처음엔
모두둘 장난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를 사랑하던 팬들은 그날을 잊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도 장국영을 그리워 하는 팬들이 많은 그를
이렇게나마 추억하며 포스팅을 마침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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